영남대, 개도국 산림 지도자·전문가 양성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15.08.18 10:18
수정 : 2015.08.18 10:18기사원문
【 대구=김장욱 기자】영남대가 개발도상국의 산림보호와 관리를 위한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섰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최근 한국임업진흥원과 개발도상국 산림분야 지도자 및 전문가 양성과 국제산림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선진 산림기술 전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림정책 인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국내외 산림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련 시설 및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달 3일에도 개발도상국 환경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새마을운동과 환경정책 개발 분야에서 두 기관의 전문성을 모으기로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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