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김성곤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 청소년 토론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5.08.21 19:16
수정 : 2015.08.21 19:16기사원문
국회 세계도덕재무장(MRA) 의원연맹(공동 대표 새누리당 이주영,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은 오는 24일 국회에서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 청소년 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의원연맹 측은 보도자료에서 "양국은 역사, 영토, 경제적 경쟁 관계로 인해 긴장과 갈등이 고조돼 신뢰의 기반마저 흔들리고 있다"면서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역할을 통해 새로운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고,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 정착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일 청소년들은 '긴장과 갈등을 넘어,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한 뒤 공동선언문도 발표할 계획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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