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인천 청라에 통합데이터센터 착공
파이낸셜뉴스
2015.09.07 13:56
수정 : 2015.09.07 13:56기사원문
하나금융그룹은 7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는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 1일 출범한 KEB하나은행을 비롯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그룹 전 계열사의 IT인프라가 모두 모여 통합 관리된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계열사간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하나금융 측은 보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타운을 조성해 통합데이터센터를 1단계로, 내년 상반기부터는 인재개발원, 통합콜센터 등 2단계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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