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오프라인 휴대폰 매장 오픈.. 창사 이래 처음
파이낸셜뉴스
2015.09.15 16:03
수정 : 2015.09.15 16:03기사원문
샤오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프라인 휴대폰 매장을 오픈했다.
15일 소후닷컴은 샤오미가 자사가 만든 스마트폰과 각종 제품을 소비자들이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지난 12일 베이징 모던플라자에 열었다고 전했다.
새로 생긴 매장에서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샤오미의 모든 제품을 만져보고 살 수 있으며, 제품 수리와 함께 휴대폰에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 등도 받을 수 있다. 매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9시30분이다.
한편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홍미노트2’는 출시 한 달 만에 20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 최고경영자(CEO) 레이쥔은 14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홍미노트2가 판매한 지 한 달 만에 200만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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