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결식 아동 위한 추석 '선물키트' 배달
파이낸셜뉴스
2015.09.22 11:43
수정 : 2015.09.22 11:43기사원문
NH투자증권은 결식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과 용기를 전해주는 추석맞이 '선물키트'를 만들어 전국 복지기관에 배달했다.
NH투자증권은 21일 밀알복지재단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선물키트에는 어린이 칫솔 세트, 색연필, 어린이 비타민, 한과, 참치캔 등 11가지 물품으로 구성돼있다. 선물키트 300개는 NH투자증권과 결연돼 있는 결식아동 34명과 전국 복지기관으로 전달됐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후원금을 모으는 '천사펀드'로 조성된 기금으로 NGO단체들과 후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함께 밀알복지재단, 소아암재단, 원주의료사회협동조합 후원 등 3가지 분야의 후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한 사내봉사단체 38개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다양하면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중심의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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