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탄올, 바이오콤비나트 설비 기공
파이낸셜뉴스
2015.09.24 09:38
수정 : 2015.09.24 09:41기사원문
종합에탄올 제조기업 창해에탄올은 지난 21일 바이오케미컬 제조시설인 바이오콤비나트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북도 군산2국가 산업단지에 위치할 예정인 바이오콤비나트 설비는 2017년도에 준공될 예정이다. 바이오콤비나트 제조설비는 정부가 265억원 지자체 93억원, 민간 448억원 등 총 807억원이 투자됐다. 이번 설비는 바이오케미컬 공정 효율 및 원가경쟁력 강화와 상업화 기술개발 및 시장 진입 기반 마련 등을 핵심목표로 구축됐다.
바이오케미컬은 바이오 원료에 발효 및 정제 과정을 거쳐 제조한 물질로 기존 화석연료로 생산하는 물질을 대체하는 사업이다. 주로 식품첨가물,산업용 물질 등 다방면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바이오콤비나트 사업은 2013년 2월 '바이오화학2.0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 통과됨으로써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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