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부정 축산물 유통 등 위반업소 32곳 적발
파이낸셜뉴스
2015.09.25 13:10
수정 : 2015.09.25 13:10기사원문
충남도는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부정 축산물 유통 합동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32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육류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막기 위해 실시한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공무원,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 도내 도축장과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187곳을 점검했다.
위반업소는 위생교육 미실시 15곳, 자체 위생관리 기준 미운용 7곳,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 10곳 등으로, 도는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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