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삿포로 노선 취항…기념 특가 왕복 15만원
파이낸셜뉴스
2015.10.13 08:33
수정 : 2015.10.13 08:33기사원문
에어부산이 부산~일본 삿포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삿포로는 에어부산이 올해 다섯번째로 취항하는 도시로 한 해에 국제선 5개 노선을 취항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에어부산은 올해만 중국 옌지, 장자제, 베트남 다낭, 괌에 신규 취항했다.
에어부산의 부산~삿포로 노선은 오는 12월 3일부터 주 3회(화·목·일)로 운항될 계획이다.
화요일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낮 12시 45분에 출발해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오후 3시 5분에 도착하고, 목요일은 아침 9시 40분 출발해 낮 12시에 현지에 도착한다. 일요일은 오후 3:35분에 출발하여 오후 5시 55분에 삿포로에 도착한다. 부산에서 삿포로 치토세 공항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부산-삿포로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와 모바일웹·앱에서 부산-삿포로 노선 취항기념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왕복 15만2100원이다. 탑승 기간은 신규 취항일인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다.
특가항공권 외에도 에어부산의 일본 운항노선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3개 도시 모두의 기행기를 게시한 블로그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삿포로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는 "눈의 도시로 알려진 삿포로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온천, 골프장 등을 즐길 수 있어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새로운 일본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라며 "부산에서도 연중 편리하고 경제적인 운임으로 홋카이도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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