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카메라, 아이폰6와 동급.. 최고는 아냐”
파이낸셜뉴스
2015.10.14 15:32
수정 : 2015.10.14 15:32기사원문
아이폰6S의 카메라 성능이 아이폰6와 동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카메라ㆍ렌즈 전문평가사이트 디엑스오마크(DxOMark)는 아이폰6S가 자체 모바일 테스트에서 82점을 얻어 전작인 아이폰6(82점)와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이폰6S는 후면 카메라가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120만 화소에서 500만 화소로 대폭 향상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능은 없지만 사진 촬영시 노이즈가 줄었으며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실험 결과 아이폰6S로 사진 촬영시 장점으로는 매우 좋은 노출, 빠르고 정확한 초점, 믿을 만한 화이트 밸런스, 밝은 조명에서 세밀함 보존 등이 꼽혔다. 단점으로는 특히 저조도에서 심한 휘도 노이즈, 실내 명암차, 실내에서 다소 누렇게 보이는 현상, 고스팅 등을 언급됐다.
디엑스오마크는 “새 센서에 대한 우리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아이폰6S는 전작과 동급 점수를 보였다. 총점 82점으로 아이폰6S는 우리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소니 엑스페리아Z5(87점), 삼성 갤럭시S6엣지(86점)보다 뒤졌다”고 밝혔다.
역시 큰 차이는 아니지만 아이폰6S는 구글 넥서스6P(84점), LG G4, 삼성 갤럭시노트4, 모토로라 X스타일(이상 83점)보다도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디엑스오마크는 아이폰6S 카메라가 아이폰6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뛰어난 성능과 정상급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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