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 결함 다카타 제품, 주로 5개 업체가 사용
파이낸셜뉴스
2015.10.23 14:40
수정 : 2015.10.23 14:40기사원문
결함으로 리콜이 된 일본의 자동차 에어백 제조업체 다카타의 제품은 주로 5개 자동차 업체들이 집중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미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결함이 발견된 다카타의 에어백 2300만개 중 1800만개는 BMW와 포드, 혼다, 피아트크라이슬러와 마쓰다 차량에 주로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에어백은 지나치게 강하게 터지는 문제가 나타나 지금까지 8명이 사망하고 98명이 다쳤다고 NHTSA가 밝혔다.
지금까지 다카타 에어백은 운전석 89건, 조수석 32건에서 강하게 터졌는데 운전석 에어백 작동 10건당 약 1명 꼴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리콜된 다카타의 운전 및 조수석 에어백은 12개 자동차업체에서 생산한 차량 1920만대에 장착된 것 중 약 2340만개로 NHTSA는 리콜을 통한 조속한 수리를 강하게 추진해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국제뉴스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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