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지역주민교육 '문화교육관' 개관
파이낸셜뉴스
2015.11.03 13:04
수정 : 2015.11.03 13:06기사원문
삼육대는 지난 2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문화교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래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이석우 남양주시장 등 시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삼육대는 대학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문화교육관을 개관했으며 삼육시민문화교육센터, 삼육청년교육센터, 삼육대학교 부설 사이버평생교육원을 두고 운영한다.
또 삼육대학교 부설 사이버평생교육원도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온라인 외국어강좌 60개를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4일부터 13일까지 1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상래 총장은 "대학 교수들이 지식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대학의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문화교육관 개관으로 남양주 시민들이 삼육대학교가 제공하는 양질의 문화 콘텐츠들을 잘 접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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