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의자에 앉은 당신, 편안하신가요?

파이낸셜뉴스       2015.11.07 09:00   수정 : 2015.11.08 10:19기사원문

임신 3개월차 A씨는 지하철을 탈 때마다 걱정이다.
첫 아이인 데다 체구가 왜소한 탓에 임신한 티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이다. 입덧이 심해 임산부 배려석에 앉으려고 해도 양보받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자리양보는 배가 나온 임산부한테도 마찬가지. 임산부의 40%는 배려를 받은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그녀들의 한숨 섞인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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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y@fnnews.com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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