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준주거지 용적률 조정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2015.12.27 13:47   수정 : 2015.12.27 13:47기사원문

부산시가 나홀로 아파트 등으로 대두되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준주거지 용적률 조정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계획단,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주거지역 용적률 조정방안 토론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부산시 준주거지역 용적률은 500% 이하로, 다른 시도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주변지역에서 극단적인 높이로 돌출한 '나홀로 아파트 발생'등 도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같은 도시 문제를 조정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과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는 △부산대 도시공학과 정주철 교수가 준주거지역 용적률 조정방안 4가지 검토안 발표 △부산대 석좌교수인 서의택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교수와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설인협회 등 다양한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 '준주거지역 용적률 조정방안 토론회'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올해 구성된 부산시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140여명을 초청, 질의응답과 토론시간을 갖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준주거지역 용적률 조정방안을 도출한 뒤 내년 중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도시계획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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