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엔 옐로푸드가 제격---귤-바나나-파인애플-카레
파이낸셜뉴스
2016.01.04 19:24
수정 : 2016.01.04 19:24기사원문
최근 서울·수도권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중국발 미세먼지가 겨울의 불청객으로 자리잡았다. 미세먼지는 봄철 황사와 함께 피부와 호흡기 건강을 위협한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를 이길 수 있는 건강식에도 관심이 쏠린다.
4일 업계와 전문가들은 미세먼지는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포함돼 치명적인 만큼 면역 관리에 도움을 주는 노란색 식품,이른바 '옐로푸드'가 좋다고 입을 모은다. 귤, 바나나, 파인애플, 카레 등으로 대표되는 '옐로우 푸드'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A와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귤, 오렌지, 유자 등 감귤류에 풍부한 비타민 C와 구연산은 염증반응을 억제해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껍질에 비타민C가 과육의 4배 이상 존재하므로 껍질과 함께 차로 마시는 것이 더욱 좋다.
체내에 흡수된 미세먼지의 원활한 배출을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파인애플을 섭취하면 좋다. 파인애플에는 비염, 축농증 등의 소염 작용에 뛰어난 브로멜라인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카레도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웰빙 식품이다. 카레 특유의 노란색을 내는 강황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커큐민 성분이 함유돼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염증을 감소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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