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측 “정우와 결혼, 이후 꾸준히 활동할 예정” (공식입장)

파이낸셜뉴스       2016.01.13 15:14   수정 : 2016.01.13 15:14기사원문



배우 김유미 측이 정우와의 결혼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13일 오후 김유미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fn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정우 씨와 16일 결혼한다"고 밝혔다.이어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유미의 향후 활동에 대해 "김유미 씨는 결혼 이후에도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다양한 작품들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앞서 같은 날 정우의 소속사 FN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유미 씨와 정우 씨가 오는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을 한다"고 알렸다.FNC 측이 공개한 글에서 정우는 "시기적으로 여러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혹여나 저희들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는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을 촬영하면서 처음 만났고, 지난 2013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한편 김유미는 지난 2014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5년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왔습니다'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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