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생 꼽은 진상 1위 ‘쓰레기 놓고 가는 손님’
파이낸셜뉴스
2016.01.25 09:34
수정 : 2016.01.25 09:34기사원문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생들이 처음 카페알바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카페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카페알바를 한 이유 1위에 응답자의 31.6%가 '커피향, 음악 등 카페의 분위기를 좋아해서'라고 답한 것. 이어 '일이 재미있을 것 같은 기대감 때문에(23.0%)' 카페알바를 시작했다는 응답이 2위에 꼽혔고, '일자리를 구하기 쉬워서(13.6%)'라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그밖에 '근무지가 집에서 가까워서(9.2%)', '급여와 비교해 하는 일이 적정하거나 적을 것 같아서(8.6%)', '그냥(7.0%)', '근무시간 조절이 가능해서(4.5%)'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하지만 막상 알바를 시작한 뒤에 카페알바를 한 것을 실망하고 후회했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알바몬에 따르면 카페알바생의 88.5%가 '기대와 달라 실망하고 후회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카페 알바생들이 꼽은 최악의 진상손님은 과연 누구일까? 카페 알바생이 꼽은 진상손님 1위에는 '기저귀, 음식물 등 각종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고 가는 손님(15.9%)'이 꼽혔다. 진상손님 2위는 '돈이나 카드를 던지거나 뿌리는 손님(12.9%)'이 차지했으며 '끊임없이 오라 가라 하는 등 재촉하는 손님(12.6%)'이 진상손님 3위에 올랐다. 카페알바생들은 또 '커피 하나 시켜놓고 문 닫을 때까지 자리차지하는 손님(9.8%)'이나 '반입을 금지한 외부 음식을 가져와 냄새를 피우며 식사하는 손님(9.7%)', '마감시간 직전이나 마감시간을 넘겨 들어와 주문하는 손님(9.7%)', '없는 메뉴를 주문하거나 할 수 있는 가장 복잡한 사항을 주문하는 손님(9.1%)', '주변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소음을 유발하는 손님(8.7%)' 등도 진상손님에 해당한다고 입을 모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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