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5일부터 27일까지 '유럽항공권 특가' 이벤트 진행

파이낸셜뉴스       2016.01.25 16:13   수정 : 2016.01.25 18:00기사원문



하나투어가 25일부터 27일까지 단 3일간 '유럽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 로마, 런던, 바르셀로나, 자그레브 등 인기노선이 참여하는 본 이벤트는, 하나투어닷컴·하나Free항공 모바일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류할증료 및 텍스 포함 최저항공권 기준으로 자그레브 59만원 대, 로마 66만원 대 등 최대 40% 할인된 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노선별 자세한 사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관련 기획전(http://me2.do/xpxF392y)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매고객 대상으로 100명 추첨을 통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를 증정하는 행사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SM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증정, 동일조건의 저렴한 항공권 발견 시 차액 300%를 마일리지로 보상하는 최저금액 보상제 등 구매자 대상 다양한 혜택이 있다.



■ 쿠루쿠루 버스, 오사카 노선 추가 운행

하나투어의 일일버스투어 '쿠루쿠루 버스'가 기존 규슈, 오키나와에 이어 오사카 노선을 추가 운행한다.

최근엔 자유여행 중에도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는 여행사의 일일투어서비스를 이용하는 믹스(Mix) 패턴 관광이 인기다. 주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까다로운 근교 관광지를 들를 때나, 전문가의 설명이 곁들여지면 좋을 때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쿠루쿠루버스는 넓은 리무진 버스에 차내 와이파이, LCD TV와 공기 청정기 등을 갖춘데다, 한국인 길라잡이도 동행해 여행을 돕는다. 이번에 추가된 '교토-아라시야마-아리마'노선은 교토의 인기 스팟인 청수사와 헤이안 시대 귀족의 별장지로 유명한 '아라시야마'에 들르고, 지역 최대규모 온천 테마파크인 '타이코노유'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일정이다. 신규노선 오픈 이벤트로 오는 2월10일, 2월24일 운행하는 상품예약자는 상품가의 50%를 할인해 준다.



■ '코타키나발루의 선물가게' 전시회 개최

하나투어가 후원한 '코타키나발루의 선물가게-여행을 나누는 기술'이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오는 27일부터 5일간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제로랩, 아트앤 소울 주최, 코아프로젝트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하나투어가 작년 12월 코타키나발루에서 진행했던 '문화예술 희망여행'의 결과물로써, 여행 이후 참여아티스트들의 자발적 기획으로 진행됐다. 제로랩, 아트앤 소울 주최, 코아프로젝트의 주관하며, 하나투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관광청, 사바주관광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한다. 아티스트들은 현지에서 직접 경험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만의 매력과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함께 혹은 각자 자신만의 기술로 구상한 작품을 관람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앞으로도 하나투어는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현지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은 예술 작품으로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대중과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일본 성지순례 크루즈 여행상품 출시

하나투어가 기독교방송 CBS와 함께 일본 규슈의 성지순례지를 돌아보는 크루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5월24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3박4일의 가벼운 일정으로, 기존 유럽으로 향하는 성지순례상품에 비해 시간적, 경제적 제약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약 20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는 7만5000톤급 하나투어 단독 호화 크루즈를 이용하는 본 상품은 크루즈 여행 특유의 여유로움을 체험하면서, 기항지 관광을 통해 일본 규슈 지방의 기독교 성지순례지도 두루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나가사키에선 '26인 성인 순교지', '처자 이별 바위', '호쿠바루 처형장'을, 사세보에서는 '마츠우라 사료 박물관' '자비에르 교회'등을 돌아보게 된다.

상품 예약자들에겐 CBS 프로그램 특별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상품에 따라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최대 20만원까지 추가 증정한다. 89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상품가는 객실타입에 따라 상이하다. 예약 및 문의: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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