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꼼짝마'.. 국민신고 급증
파이낸셜뉴스
2016.01.25 18:18
수정 : 2016.01.25 18:18기사원문
지난해 불량식품 신고 건수가 전년에 비해 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량식품 자체가 늘었다기 보다는 불량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신고 의식이 높아진 데 다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불량식품 통합 신고센터(1399)로 접수된 신고건수는 총 974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4년(7871건)에 비해 24%늘어난 것이다. 월 평균 800여건의 불량식품 신고가 이뤄진 셈이다.
신고된 불량식 유형은 이물함유가 3247건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1006건),제품변질(631건),표시사항 위반(419건),무등록·무신고(342건),허위·과대광고(179건) 등의 순이다.
식약처는 위반이 확인된 신고에 대해서는 행정처분(1274건),과태료 부과(338건),고발(109건) 등의 조치를 했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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