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 열어라…공연·주유 할인쿠폰 쏟아져

      2016.02.02 10:49   수정 : 2016.02.02 10:49기사원문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Syrup Wallet)' 하나로 각종 공연 할인 혜택은 물론 주유, 차량정비, 세차 등 차량관리도 경제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은 "사용자 위치기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의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혜택을 분야별로 더욱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시럽 멤버십 컬처'는 다양한 문화관련 정보와 함께 맞춤형 할인혜택과 예매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랑켄슈타인'와 '레베카' 등 약 100여 개 제휴사의 공연 및 전시를 40~5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는 쿠폰을 비롯해 △영화 예매 30% 상시 할인 △예매 수수료 무료 △시사회 초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2월 한달 간 '시럽 멤버십 컬처'을 통해 교보 핫트랙스에서 음반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은 물론 무료 영화예매권, 모네 전시초대권, 핫트랙스 3000원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를 위한 '시럽 멤버십 드라이브'는 주유시 추가할인을 비롯해 차량 정비, 세차 등 차량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자동차보험(동부화재) 가입과 중고차 판매(SK엔카)시 OK캐쉬백 포인트가 지급되고,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 지하철 2, 3호선에서 운행 중인 '코카-콜라 이벤트 열차'에 '시럽 월렛' 이용자가 탑승하면 달리는 열차 내 설치된 저전력 블루투스(BLE·Bluetooth Low Energy) 비콘을 통해 모바일 모션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SK플래닛 김문웅 커머스사업2본부장은 "앞으로 '시럽 월렛'은 이용자의 일상 속에서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맞는 각 분야 별 특화된 혜택들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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