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빌 머레이, AT&T페블비치프로암서 팬 휴대전화 빼앗아 던져 물의
파이낸셜뉴스
2016.02.15 14:58
수정 : 2016.02.15 14:58기사원문
미국의 영화배우 빌 머레이가 팬들의 휴대 전화를 빼앗아 2층에서 던지는 돌발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그것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해서다. 15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머레이는 대회 개최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장 인근 레스토랑에서 12일밤 팬들과 시비가 붙었다. 팬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자신을 찍어대는 것이 발단이었다. 저녁 식사차 레스토랑에 갔는데 일부 팬들이 휴대전화 플래시를 터뜨리며 머레이를 촬영했던 것.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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