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천원의 나눔 '맛콘' 티켓 1시간 만에 '완판'

파이낸셜뉴스       2016.02.19 11:25   수정 : 2016.02.19 11:25기사원문
딕펑스 공연에 이은정 셰프 디저트 레시피 특강까지

KT는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준비한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맛콘)' 티켓이 판매 1시간만에 매진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맛콘'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KT가 준비한 문화 행사다. '맛있게 소통하는 콘서트'의 준말인 '맛콘'은 노믐 24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KT스퀘어(구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연인, 가족을 위한 달콤한 기념일이 이어지는 시즌에 맞춰, 신명나는 라이브 음악과 디저트 레시피 특강, 달달한 아이스크림 디저트가 어우러진다.



특히 KT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관객들이 공연을 후원하고 직접 공연 선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입장료 1000원은 'KT 그룹 희망나눔 재단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전달된다.


또 실시간 양방향 소통 솔루션 'ONQNA'를 도입, 딕펑스와 이은정 셰프에게 관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할 수 있도록 했다.

KT 관계자는 "국가대표 통신사답게 '맛콘' 콘서트를 소통과 정보기술(IT)이 가미된 신개념 토크 콘서트로 준비했다"며 "이번 맛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30분 만에 매진 되고 전체 티켓이 1시간 만에 모두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KT 윤종진 홍보실장은 "KT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준비한 맛콘 콘서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3월에는 더 참신한 공연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