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승강기 등 장애학생 편의시설 연 60억 지원

파이낸셜뉴스       2016.02.22 11:29   수정 : 2016.02.22 11:29기사원문

서울시교육청은 22일 학교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학교생활환경(Barrier Free)'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승강기를 포함해 학교별 건물 전체에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매년 60억원을 확보하고 신체장애 학생 등 특수학생 진학 예정인 학교 20곳을 선정, 한 학교당 약 3억원씩 투자해 우선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 승강기를 제외한 편의시설 설치도 병행한다.

저비용으로 추진할 수 있는 주출입구 접근로 등 외부환경 개선이나 소방시설 경보 및 피난설비 개선, 주출입구 바닥의 높이 차이 제거 등을 실시한다.


또 새로 문을 여는 신축학교 시설의 경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을 의무적으로 취득하도록 한다.

교실과 체육관, 급식실, 식당 등을 증축할 때도 화장실 개선, 장애인편의시설 개선 등의 교육환경 개선대상사업까지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이란 장애인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일반인 등이 공공건축물을 이용할 때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하고 설계·시공한 환경을 말하며 서울시내 2200개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85%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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