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e-비즈니스 활성화 과정’ 운영
파이낸셜뉴스
2016.03.09 10:44
수정 : 2016.03.09 10:44기사원문
【 내포(충남)=김원준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당진·금산·홍성·예산·태안 등 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농업인의 인터넷 마케팅 능력 향상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 과정은 지역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가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관리 요령, 농장 운영계획 수립, 농장 홍보 방안 등이다. 또 모바일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도 중점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특히 이론과 실습,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 교육 이수 후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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