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지원 위한 ISA-Net 서비스 개시
파이낸셜뉴스
2016.03.14 12:59
수정 : 2016.03.14 12:59기사원문
한국예탁결제원은 14일 은행·증권·보험회사 등 금융회사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ISA-Net'(아이사-넷) 서비스를 개시했다.
ISA-Net은 ISA 가입 고객의 재산 운용을 위한 금융상품 거래 등 금융회사 간 업무처리 과정을 자동화된 방식으로 지원하는 종합(Total) 업무지원 서비스다.
예탁결제원은 "고객의 수익과 금융회사의 업무처리 편의성을 제고하고, 금융회사의 시스템 유지·관리에 따른 제반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국민 재산을 늘리기 위한 ISA 제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예탁결제원은 우리은행 등 25개 금융회사에 대해 동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앞으로도 계좌이전 서비스 도입 등 ISA 제도의 활성화 및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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