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체험교실' 전국6개소서 지역에 따라 4월~10월 운영
파이낸셜뉴스
2016.03.22 08:56
수정 : 2016.03.22 08:56기사원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카누, 카약 등의 수상레저를 무료로 즐기고 주변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는 '수상레저체험교실'이 전국 6개소에서 각 지역에 따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고 22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 수상레저체험교실 운영 지원 사업'을 공모해 총 6개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은 △세종시(합강 오토캠핑장), △대전 대덕구(대청 수상스포츠센터), △울산 남구(태화강 계류장), △강원도 홍천(보리울권역 홍천강변), △충북 충주(목계나루 일원), △경북 영덕(오십천 내수면)이다. 앞으로 선정된 지역에서는 카누와 카약, 딩기요트, 수상자전거, 패들링보트 등 다양한 무동력 종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6개 지역은 자전거길과 캠핑장, 생태마을, 음식테마거리 등 주변에 있는 그 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와 연계돼 있어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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