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A9프로 공개.. 5000mAh 배터리 탑재
파이낸셜뉴스
2016.03.31 08:24
수정 : 2016.03.31 08:54기사원문
삼성전자가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새 스마트폰 ‘갤럭시A9프로’를 공개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이날 중국에서 갤럭시A 시리즈의 일환으로 갤럭시A9프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배터리 용량으로 무려 5000mAh에 달한다. 이 정도면 웬만한 태블릿에 사용되는 배터리 용량이기에 배터리 사용시간이 상당히 길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A9프로의 가격은 3499위안(약 62만원)으로 책정됐다. 중국 외 다른 나라에도 출시될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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