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가감독 경질,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탈락 후 ‘결국 경질’
파이낸셜뉴스
2016.06.16 05:33
수정 : 2016.06.16 05:33기사원문
브라질 둥가감독 경질 소식이 전해졌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탈락으로 비판을 받았던 카를로스 둥가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앞서 페루와 에콰도르, 아이티와 한 조에 속해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리그를 치른 브라질은 조 3위로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하는 등 성적 부진을 겪었다.
한편 둥가감독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다 경질된 뒤, 4년 만에 브라질 사령탑으로 복귀했던 그는 2년 만에 다시 경질됐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앞서 페루와 에콰도르, 아이티와 한 조에 속해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리그를 치른 브라질은 조 3위로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하는 등 성적 부진을 겪었다.
한편 둥가감독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다 경질된 뒤, 4년 만에 브라질 사령탑으로 복귀했던 그는 2년 만에 다시 경질됐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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