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힘찬병원, 양평군 양동농협과 '찾아가는 농촌 의료봉사' 진행
파이낸셜뉴스
2016.06.22 15:19
수정 : 2016.06.22 15:19기사원문
이번 의료봉사는 전문 의료 환경에서 소외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 따른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힘찬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농협중앙회 및 전국 지역농협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인 농촌 지역 곳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농업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강북힘찬병원 백경일 병원장은 "의료소외지역에 위치한 농업인들은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아 관절, 척추에 통증이 발생하더라도 참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촌 의료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관절 및 척추 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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