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인류최초 담배 '아프리카 마파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6.07.14 09:30
수정 : 2016.07.14 09:30기사원문
KT&G는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담뱃잎으로 알려진 ‘마파초’를 함유한 ‘아프리카 마파초(AFRICA MAPACHO)’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프리카 마파초는 이러한 고대 마야인들의 담뱃잎과 흡연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맛과 함께 높은 흡연 충족감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라는 게 KT&G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마야를 상징하는 색인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담뱃잎을 시각화한 패턴을 적용했고 주술사와 태양을 형상화하는 무늬 등을 활용하여 고대 마야 문명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김기수 KT&G 브랜드팀장은 “마야 문명의 담배를 모티브로 활용한 제품으로, 5mg 레귤러 제품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흡연감이 특징”이라며, “독특함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마파초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mg, 0.4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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