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어코리아,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메자반트 엑스엘장용정'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6.07.27 13:25
수정 : 2016.07.27 13:25기사원문
샤이어코리아는 궤양성대장염 1차 치료제 '메자반트 엑스엘장용정'(성분명: 메살라진)을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메자반트 엑스엘장용정은 가장 고용량(정제당 1200㎎)의 5-ASA계열 궤양성대장염 1차 치료제이자, 1일 1회 용법으로 복약순응도 개선을 통해 재발률을 감소시킨다. 또한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 완화인 임상적 관해뿐 아니라 내시경 시 발견되는 염증까지 제거된 상태인 내시경적 관해에서도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
샤이어코리아 의학부 송혜령 상무는 "메자반트 엑스엘장용정은 하루 한번 복용으로 궤양성대장염 환자에서 복약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재발률을 감소시킨 것은 물론 임상적·내시경적 관해에서 우수한 안전성을 보여줬다"며 "평생 관리가 필요한 궤양성대장염 환자에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다. 혈성 설사와 대변 급박감(절박증), 잔변감, 복통 등이 주 증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발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궤양성대장염 환자는 2015년 기준 3만5623명으로 2010년(28,162명) 대비 약 26% 증가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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