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국가인권위와 '인권교육·연구 중심대학' 지정 MOU
파이낸셜뉴스
2016.08.05 15:50
수정 : 2016.08.05 15:50기사원문
동국대 인권센터는 5일 본관 로터스홀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교육·연구 중심대학'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 안석모 사무총장, 심상돈 정책교육국장을 비롯해 동국대 한태식 총장, 김상겸 인권센터장, 국가인권위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활동 중인 동국대 교수 계환 스님 등 관계자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권교육과 연구를 발전시키고 대학 및 지역사회의 인권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권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인권교육연구 수행, 인권자료 교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태식 총장은 "인권교육 및 연구 중심대학으로서 대학의 인권교육·연구 발전과 지역사회 공동체의 인권증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인권교육과 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답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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