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73곳으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2016.08.30 17:09   수정 : 2016.08.30 17:09기사원문

질병관리본부(KCDC)는 최근 싱가포르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에서 현지 모기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추정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를 73개국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는 최근 41명의 자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고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도 5명이 자국 내 감염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KCDC는 싱가포르와 버진아일랜드를 최근 방문한 적이 있는 임신부는 귀국 후 4주 이내에 산전 진찰 및 지카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KCDC는 또 외교부와 함께 우리 국민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에 도착하면 지카 발생지역 및 주의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여행사 등을 통해 발생지역 여행 시 주의사항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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