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기술 접목한 활기찬 도시 만들기 논의
파이낸셜뉴스
2016.09.04 14:49
수정 : 2016.09.04 14:49기사원문
한국관광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2일 부산 감천문화마을 내 감내어울터에서 ‘관광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스마트시티 연구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세 기관이 서로의 전문성과 역량을 공유하여 관광진흥, 도시재생 활성화,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관광이 접목된 대표적인 도시재생 현장을 답사하고 전문가 주제 발표 및 토론회를 통하여 구체적인 도시 활성화 협력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 기관 기관장 및 관계 전문가 등은 부산 감천문화마을 답사를 시작으로, ‘부산시 도시재생 정책방향(부산발전연구원)’, ‘도시재생 연구개발 현황(국토연)’, ‘스마트시티 계획(국토진흥원)’, ‘창원 상상길 사례 및 시사점(관광공사)’ 및 ‘문화관광, 스마트기술과 연계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HUG)’ 등 각 기관별 발표와 전문가 토론 등을 진행하였다.
세 기관은 워크숍을 통해 발표되고 논의된 내용 중에 상생·발전이 가능한 개별사업을 2개 정도 선정하여 협력방안을 더욱 구체화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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