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화기애애한 與 이정현-정진석 투톱
파이낸셜뉴스
2016.09.04 15:37
수정 : 2016.09.04 15:37기사원문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거취 문제 등을 놓고 파열음을 빚었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가 모처럼 웃었다.
4일 생일을 맞은 정 원내대표의 생일 축하 자리에서 이 대표와 정 원내대표가 함께 생일 촛불을 불며 오붓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정 의장의 개회사 논란으로 추경안 처리가 미뤄지고 경색정국이 심화되자 두 사람이 정 의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초강경 대응'에 일치된 모습을 보이면서 그동안의 '간극'이 봉합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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