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테크크런치 SF 2016’서 국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파이낸셜뉴스       2016.09.12 09:31   수정 : 2016.09.12 09:31기사원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벤처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테크크런치 SF 2016’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테크크런치 SF는 북미 최대 정보기술(IT) 온라인 매체인 ‘테크크런치’가 2011년부터 매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IT/스타트업 콘퍼런스이다. 이 행사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기술기반 스타트업이 모여 교류하고, 저명인사의 강연과 스타트업 경연대회도 참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창업 축제’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성공사례 창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테크크런치’ 온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 사전 현지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공동관에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 시즌 3기 팀이자, 2015 올해의 구글플레이 베스트 푸드테크 앱 플랫폼 ‘해먹남녀’의 ‘바이탈힌트 코리아’와 △‘비석세스’의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2015’ 최종 진출 팀이자, 미국 와이컴비네이터의 ‘Summer Batch 2016’에 공식 선발된 얼굴인식 스티커 앱 ‘롤리캠’의 ‘시어스랩’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거점인 콘텐츠코리아 랩의 ‘창업발전소’ 지원을 받은 학습플랫폼 ‘클래스123’의 ‘브레이브팝스 컴퍼니’ △빅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 여행 Web/App 플랫폼 콘텐츠를 선보일 cel벤처단지 입주기업 ‘어뮤즈트래블’이 참가한다.

또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sparklabs)’의 5기 액셀러레이팅 기업이며, 2016 텐센트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 Top 10에 선정된 IoT 헬스케어 디바이스의 ‘파이퀀트’ △cel벤처단지 입주기업인 O2O기반 음파도장 기술의 ‘모비두’ △전자음악 믹싱 플랫폼 ‘제이디사운드’를 통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새로운 콘텐츠의 패러다임를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디캠프와 함께 ‘테크크런치 상하이 2016’에 참가하여 VR/AR 콘텐츠를 선보인 ‘지브라 소셜 카지노’ VR 게임 앱의 ‘JW NEST’와 △cel벤처단지 입주기업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번역서비스의 ‘씨세론’까지 총 9개 기업의 대한민국 유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 후에는 Post-Program을 통한 현지 대표 액셀러레이터 Founders Floor(파운더즈 플로어)와 연계해 피칭 및 비즈니스 멘토링 등 참가기업에게 현지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이 자리에는 파운더즈 플로어 맷데이 창업자, 빅 베이진 캐피탈 윤필구 이사를 비롯해 현지 액셀러레이터, VC, 퍼블리셔 등이 참가하여 강연 및 주요 멘토 그룹의 소프트웨어, 컨설팅, 기술 투자 등 분야별 피칭, 멘토링까지 이어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 cel벤처단지본부 이현주 본부장은 “테크크런치 SF 2016은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이 글로벌 트렌드를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창조벤처단지의 글로벌 진출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창조벤처단지는 정부가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주요거점으로,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인재들의 집합소이자 융·복합 명품콘텐츠 창출의 베이스캠프를 목표로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벤처단지에 입주한 기업에게는 사무 공간 및 콘텐츠의 기획·제작, 투자·유치, 마케팅·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글로벌 콘텐츠의 사업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 지원을 받을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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