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분위기 랜턴으로 완성
파이낸셜뉴스
2016.09.25 17:24
수정 : 2016.09.25 17:24기사원문
콜맨, 시즌랜턴 출시
캠핑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 바로 랜턴이다. 늦은 저녁 요리나 놀이 등 활동을 할 때 안전을 책임져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캠핑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준다.
밤하늘 별빛과 달빛, 장작불과 어울리는 랜턴의 선택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시킨다. 일부 캠핑 매니아들은 매년 특색 있고 성능 좋은 랜턴을 수집하기도 하는 등 랜턴은 여러 캠핑인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성장하고 있다.
'콜맨 시즌랜턴 2016'은 가솔린을 연료를 사용해 운치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어둠이 내려앉은 조용한 캠핑장에서 연료가 연소될 때 나는 특유의 소리를 듣는 재미가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 비해 다소 불편하고 밝기가 떨어질 수는 있지만, 감성 캠핑을 완성시키기에 빼놓을 수 없는 상품이다.
아이더는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오르골 랜턴'을 선보였다. 은은한 조명에 음악까지 더해 사용자들의 감성을 자극시키겠다는 의도다. 하단 걸이 기능이 있어 탁상용 뿐 아니라 걸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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