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장 역사도보 프로그램 진행
파이낸셜뉴스
2016.09.27 16:04
수정 : 2016.09.27 16:04기사원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15일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리는 ‘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 기간 ‘스토리텔링 야간 역사도보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토리텔링 야간 역사도보투어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개항 시기 인천 이야기를 들으며 조선과 세계를 잇는 통로인 인천 개항장의 밤거리를 거닐어볼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1~2일, 7~8일, 14~15일 6일간 하루 2회(오후 6시, 8시시) 운영된다.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도보투어 프로그램 이용은 ‘인천 개항장 밤마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는 신청한 인원에 한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후 야간 도보투어 참여현황을 분석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코스 및 시간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