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손정의 日 소프트뱅크 회장과 회동..협력 논의
파이낸셜뉴스
2016.09.29 20:10
수정 : 2016.09.29 20:10기사원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9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을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을 찾은 손 회장과 사물인터넷(IoT), 반도체 분야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일본의 정보기술(IT)·통신기업인 소프트뱅크를 이끌고 있으며, IT 투자가로도 유명하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을 234억 파운드(35조원)의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한바 있다.
삼성측은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이 만난 것은 맞다"며 "어떤 논의를 했는지는 알수 없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인공지능(AI)과 IoT 등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계속해 왔다. 이번 한국 방문에서 손 회장이 관련 분야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지거나, 새로운 투자 기업을 물색할 가능성이 높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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