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정구호 부사장과 계약 종료
파이낸셜뉴스
2016.10.05 21:43
수정 : 2016.10.05 21:43기사원문
국내 대표 패션 디자이너인 정구호 디자이너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에서의 행보를 마무리했다.
휠라코리아는 정구호 CD(Creative Director) 겸 부사장이 지난 9월 30일부로 휠라코리아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정구호 부사장은 지난해 5월 말 휠라코리아에 합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휠라의 브랜드 리뉴얼 작업에 참여했다. 약 세 시즌에 거쳐 정 부사장은 휠라가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재정립한 BI(Brand Identity)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에 따른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 브랜드 재정비를 위한 기틀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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