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엠미디어, 요리사 홍신애 소송사기 고소

파이낸셜뉴스       2016.10.13 15:59   수정 : 2016.10.13 16:34기사원문

비씨엠미디어 출판사는 12일, 요리사 홍신애씨를 소송사기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변호사 강용석을 법률대리인으로 하는 홍신애씨는 2008년 출간한 ‘아내의 요리비법(비씨엠미디어)’ 서적과 관련하여 지난 6월 27일 비씨엠미디어 출판사와 이혜승 아나운서를 상대로 3천만원의 저작권료 청구소송을 제기한데이어, 서적의 판매금지를 구하는 가처분신청을 제출하였으나, 비씨엠미디어 출판사측이 제출한 저작권료 지급 증거자료를 확인한 법원은 지난 9월 20일 홍씨측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였고, 그로부터 1주일 후 홍신애씨의 법률대리인 강용석 변호사는 저작권료 청구 소송을 자발적으로 취하했다.

이번에 제출된 고소장은 홍신애씨가 그 동안 비씨엠미디어로부터 저작권료 2,950,720원을 모두 지급받았음에도 소장에서 ‘단 한번도 저작권료를 지급받은 적이 없다’는 허위사실을 주장함으로써 재판부를 기망하고 재산상 이득을 취하려한 것에 대한 처벌을 구하는 내용이다.

비씨엠미디어 관계자는 “홍신애씨가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을 근거로 비씨엠미디어 출판사와 이혜승 아나운서를 상대로 한 법적분쟁을 일으킨 이유는 최근 자신이 출판한 서적의 홍보를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려 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고 말했다.

비씨엠미디어의 대리인인 리인터네셔널 법률사무소의 김동환 변호사는 “비씨엠미디어와 이혜승 아나운서는 허위사실에 기초한 홍신애씨의 소제기와 사실과 다른 내용의 언론보도로 인해 심각한 재산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부정한 의도의 무분별한 고소, 고발을 막기위해 강용석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하는 홍신애씨를 ‘소송사기’로 고소장을 제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용석 변호사는 홍신애 요리사가 출연중인 tvN ‘수요미식회’에 패널로 참여한 바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