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프라이빗 파티 공간 ‘로프트 룸’ 오픈

파이낸셜뉴스       2016.10.17 10:44   수정 : 2016.10.17 10:44기사원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하 ‘해비치)는 제주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경관을 바라보며 넓은 야외 데크와 실내 공간에서 프라이빗 디너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로프트 룸(Loft Room)’을 새롭게 오픈 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한 파티를 위한 용도로 오픈한 로프트 룸은 화이트 톤의 넓은 아일랜드 주방과 요리가 가능한도구, 와인 셀러 등이 갖추어져 있다. 셰프가 바로 앞에서 직접 요리해주는 프라이빗 다이닝을 즐기거나 카나페, 와인 등의 메뉴를 선택해 개성에 맞춘 홈 파티를 연출할 수 있다.

로프트 룸은 빈지티한 느낌을 살린 외국의 작은 스튜디오 룸 같은 분위기가 돋보이는 공간이다. 벽돌로 마감한 벽과 오크 톤 나무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목재 바닥, 대리석 질감을 표현한 하이글로시 수납 가구들로 꾸며져 있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부터 20~30명의 소규모 파티, 기업 행사를 진행하기 좋다. 단, 숙박은 불가하며, 별도 객실을 예약해 이용해야 한다.

해비치는 로프트 룸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특별한 다이닝과 함께 프라이빗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모먼트 @로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로프트 룸 안에서 셰프가 직접 파티 참석자들만을 위한 특별한 요리를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3가지 코스와 와인 3종이 제공되며 야외 데크에는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웰컴 칵테일과 디저트가 준비된다.

파티 후에는 별도 객실에서의 1박과 객실로 준비해주는 ‘인 룸 브런치’가 제공되며, 체크아웃 시간도 오후 2시로 연장해준다. 특히,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