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보온성과 실용성 갖춘 ‘2016 가을겨울 웜팬츠 컬렉션’ 출시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뛰어난 보온성과 활동성, 그리고 스타일까지 갖춘 ‘2016 F/W 웜팬츠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6 F/W 웜팬츠 컬렉션’은 여성, 남성 제품 및 키즈∙베이비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부드러운 후리스와 보아 뿐 아니라 히트텍과 방풍 필름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포근한 착용감과 강화된 보온성을 선사한다.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해 캐주얼룩이나 오피스룩으로 스타일링할 수도 있고, 신축성이 뛰어나 애슬레저룩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실용적이다.

유니클로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에 기반해 탄생한 ‘히트텍’ 소재를 적용한 팬츠 상품들도 있다. 남성용 ‘히트텍 슬림피트 진’은 세계적인 섬유회사 ‘도레이’와 카이하라 데님 공장이 공동 개발한 데님 소재로 제작됐으며,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 때엔 ‘히트텍 슬림피트 코듀로이 진’이 적합하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블럭테크 팬츠’는 초슬림형 3중 방풍 필름으로 찬바람을 막는 첨단 방풍 기능을 갖춘 소재를 적용해 겨울철 야외활동에 특히 적합하다. 남성용 ‘블럭테크 웜이지 팬츠’ 및 여성용 ‘블럭테크 웜이지 스트레치 슬림피트 팬츠’는 후리스 안감으로 따뜻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웜이지 팬츠’에 방풍 필름을 추가하여 쾌적함과 보온성을 높였다.

보아 소재로 안감 처리된 보아 스웨트 팬츠는 폭신한 촉감 덕분에 입는 순간 포근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겉감은 스웨트 소재로 캐주얼한 느낌을 선사해 겨울철 센스 있는 패밀리룩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특히 여성용 보아 스웨트 팬츠는 다양한 색상 및 패턴으로 디자인돼 선택의 폭이 넓다.

[e-mail]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