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갖춰야 할 자질, ‘책임감’ 1위
파이낸셜뉴스
2016.11.17 08:02
수정 : 2016.11.17 08:02기사원문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는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성장을 돕는 ▲ 배려형'(27.6%)을 1위로 선택했고, '비전이 확고하고 동기부여를 잘하는 ▲ 파이팅형'(27.4%)이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직원들을 믿고 맡기는 ▲ 신뢰형'(12.2%), '도덕성이 높고 인격적으로 성숙한 ▲ 성인군자형'(10.1%), '치밀한 계획으로 실패하지 않는 ▲ 전략가형' (8.6%), '상과 벌이 명확하고 공정한 ▲ 저울형'(5.1%), '목표지향적이고 성취를 이뤄내는 ▲ 승부사형'(5%), '창의적인 시각으로 혁신을 발휘하는 ▲ 혁명가형'(3.4%) 등의 응답이 있었다.
반면 가장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유형은 '주먹구구식 처리로 혼선을 빚는 ▲ 무계획형'(20.9%)이었다. 뒤이어 '도덕성이 결여되고 인격이 낮은 ▲ 인격미달형'(17.9%), '직원들을 못 믿고 감시하는 ▲ 감시카메라형'(16.2%), '비전이 없고 동기를 잃게 만드는 ▲ 무념무상형'(12.5%), '냉혹하고 직원들을 닦달하는 ▲ 채찍형'(11.7%), '평가가 공정하지 못하고 편파적인 ▲ 차별형'(8.9%), '과거를 답습하고 혁신이 없는 ▲ 쇄국정책형'(6.5%), '현상유지에 급급하고 열정이 없는 ▲ 무사안일형'(4.2%) 등을 들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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