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단기 과열 양상으로 당분간 랠리 주춤"
파이낸셜뉴스
2016.12.19 09:07
수정 : 2016.12.19 09:07기사원문
NH투자증권 19일 미국 증시에 대해 단기 과열 양상로 인해 당분간 랠리가 주춤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매우 낙관적인 심리를 반영해 주가수익비율(PER)이 17.1배로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었고 공포심리(VIX)는 바닥까지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지만 물가 안정과 생산성 혁신에 따른 1990년대 후반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적용받기는 쉽지 않다는 의견이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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