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올해 수출유망기업선정·유럽 디자인권 등록 완료
파이낸셜뉴스
2016.12.23 15:15
수정 : 2016.12.23 15:15기사원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수출유망기업은 기업의 재무, 수출 등 기업에 대한 전반 사항을 검증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서류 심사와 현장실태, 수출지원 지역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앱코가 수출유망기업에 선정됨으로써 수출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받게 됨으로써 해외시장 개척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앱코는 국내 점유율 1위의 PC케이스를 비롯해,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게이밍 기어와 최신형 모바일타워, 패드뱅크 등 모바일 충전 및 동기화 솔루션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 판매하며 국내외 시장을 개척해왔다. 특히 지난 15년간 관련분야에서 축적해 온 탄탄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ICT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올 해 초 해외사업부를 확대 개편하여 유럽, 중동, 동남아 지역과 미주 지역 등에서 가시적인 수출성과를 올림으로써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출유망기업에 선정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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