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참가
파이낸셜뉴스
2017.01.12 11:00
수정 : 2017.01.12 11:00기사원문
지난해 하반기 미국 조지아주 엔지니어드 스톤 공장의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한 LG하우시스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 생산 제품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와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를 적용한 주방, 샤워실, 세탁실까지 다양한 주거공간 모습으로 전시관을 꾸몄다.
또 전시회 기간 동안 미국 건축잡지 '프로페셔널 빌더(Professional Builder)'에서 꾸민 실외 모델하우스 전시관에도 참여해 올해 인조대리석 신제품들을 적용, 실제 시공 모습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현재 LG하우시스는 북미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약 20%대의 시장 점유율로 30%대의 듀폰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고 캄브리아(Cambria), 씨저스톤(Caesarstone), 코센티노(Cosentino)사가 3강 체제를 이루고 있는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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