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제11회 과학교사 학술시찰' 진행
파이낸셜뉴스
2017.01.13 15:16
수정 : 2017.01.13 15:16기사원문
두산연강재단이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제11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시찰은 1월 9~16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및 도쿄 지역의 과학관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봤다.
또한 홍정국 전 도쿄대 특임교수를 초빙해 일본의 노벨 과학상 수상과 과학교육에 관한 특강을 들었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18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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