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12년·17년산 , 전용잔∙미니어처 구성 한정판 설선물세트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7.01.17 15:24
수정 : 2017.01.17 15:24기사원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싱글몰트 위스키인 맥캘란이 설 명절을 앞두고 12년과 15년 싱글몰트 위스키로 각각 만든 선물세트 2종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에드링턴 코리아는 이번 설 선물세트가 단일 제품 판매가와 동일한 가격에 전용 잔과 미니어처 위스키를 특별히 함께 구성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합리적인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정수량으로 선보인 맥캘란의 선물세트 구성 제품은 ‘맥캘란 12년 셰리오크’와 ‘맥캘란 15년 파인오크’이다. 먼저 맥캘란 12년 셰리오크는 입 안 가득 퍼지는 말린 과일향과 셰리향이 우디향과 함께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그윽한 황금색을 지닌 맥캘란 12년은 세계 위스키 품평회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도수는 40도이다.
맥캘란 15년 파인오크는 오크통에서 자연스럽게 얻어진 옅은 갈색의 천연 컬러를 눈으로 즐길 수 있으며, 장미, 시나몬, 초콜릿, 오렌지, 건포도의 맛과 향을 섬세한 미각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잔향들이 말린 과일 향과 함께 어우러져 젊은 여성이나 개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도수는 43도이다.
에드링턴 코리아 맥캘란 관계자는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게 된 이번 선물세트는 품격과 실속 두 가지를 만족시켜주는 선물세트”라며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패키지가 더해져 오감으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맥캘란 12년, 15년 설 선물세트 가격은 각각 12만 원, 16만 6000원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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