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 수라바야시 교육방문단 참가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2017.01.19 11:29   수정 : 2017.01.19 11:29기사원문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글로벌 인재교류를 위해 다음달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에 부산 청소년 교육방문단을 파견키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과 수라바야시 간 청소년 교육방문단 상호교류 프로그램은 두 도시의 인재 교류를 위해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2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수라바야시를 방문해 현지 중·고등학교와 대학을 방문하고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문화활동과 영어 특기자를 우대한다.

참가비는 항공료만 지불하면 된다.
현지 숙박비와 식비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부산교육방문단은 파견 전까지 현지 학교방문 교류프로그램 및 공연 연습을 통해 부산시 민간외교관으로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은 오는 25일까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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