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05년식 이전 모든 경유차 폐차보조금 지원한다
파이낸셜뉴스
2017.02.02 17:57
수정 : 2017.02.02 17:57기사원문
부산시는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을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총 중량 2.5t 이상 경유차에서 같은 기간 제작된 모든 경유차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부산시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은 1000대 목표로 예산 소진 때까지 접수해 지원한다.
부산시는 2009년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나서 지난해까지 총 888대에 13억원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원요건은 △2005년 12년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 △부산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인 차량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내 차량(종합검사 결과)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차량(중고차 성능검사 기록부) △정부보조금을 받아 저감장치 부착, 엔진개조를 한 적이 없는 차량 등이다.
조기폐차 신청방법은 부산시에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방문 제출해 서류.성능검사 적합 통보를 받은 후 보조금을 신청하고 폐차하면 된다.
이때 보조금 지급대상 자동차는 지급대상 확인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 후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서병수 시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조기폐차 대상을 확대한 만큼 오래된 경유차 소유주는 조기폐차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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